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돌’ 등극? 상반기 17곡 발표

틈틈이 새로운 곡 작업 꾸준히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자작곡돌’에 등극했다.

정용화가 2012년 상반기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은 17곡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화는 같은 소속사의 신인 가수 주니엘에게 자신의 곡 ‘바보’를 선물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데뷔한 소속사 신인 걸그룹 AOA(Ace Of Angels)에게도 자작곡 ‘러브 이즈 온리 유(Love is only you)’를 선사했다.

또한, 오는 29일 발매되는 씨엔블루의 첫 일본 정규 앨범에도 정용화가 작곡, 작사한 노래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공개된 씨엔블루의 3번째 미니 앨범에는 ‘이어 펀(EAR FUN)’ 외 정용화의 곡 5곡이 담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용화는 방송활동 틈틈이 새로운 곡 작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다음 앨범을 위한 곡 작업도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컴온(Come On)’을 발매했다. 오는 29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