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개성으로 똘똘 '사고뭉치 악동돌' 파이팅!

제7의 멤버를 소개합니다
알록달록 무늬가 박힌 듯 개성으로 똘똘 뭉친 달마시안. 이들의 우렁찬 일성이 가요계를 깨운다. 최장 9년ㆍ평균 5년의 연습생 과정을 거친 이들은 한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다. 근육질의 남성미를 강조하지도 않고 귀여운 미소로 보호본능을 자극하지 않는다.

전 멤버가 작사ㆍ작곡 능력이 있는 데다 편곡도 뚝딱 해치울 줄 안다. 실력이 제법이다. 하지만 괴짜처럼 보이지만 의리가 끈끈하다. 맏형 이나티를 중심으로 막내 다니엘까지 팀이 우여곡절 끝에 데뷔할 때까지 걸린 기간만 5년이 넘게 걸렸다.

어렵게 뭉친 이들이 한풀이 하듯 몰려다녀서일까? 뮤직비디오 촬영과 첫 방송 녹화 현장은 왁자지껄했다. 한 순간도 조용할 틈이 없었다. 장난과 소동으로 스태프는 배꼽을 수시로 확인해야 했다.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달마시안의 좌충우돌 컴백기를 스포츠한국이 엿봤다.

# 제7의 멤버를 소개합니다

48시간이 지나도
제7의 멤버이자 마스코트 '빵꾸'. 멤버들은 지난해 9월 데뷔 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빵꾸'를 입양해 현재까지 동고동락하고 있다. 숙소를 어지럽히는 장본인이지만 마스코트로서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 48시간이 지나도

뮤직비디오 촬영이 48시간 넘게 꼬박 진행됐다. 하지만 멤버들은 전혀 지친 기색이 없다. 음악 컨셉트에 맞게 발랄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다리와 지수는 항상 붙어다니는 '절친'답게 환한 미소를 잊지 않았다.

# 랩도사 '차도남' 되다

2PM 미쓰에이 씨스타 등의 랩 선생님이었던 데이데이. 그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차가운 도시 남자'로 변신했다. 멋진 스포츠카를 배경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랩도사 '차도남' 되다
# 풍선이야? 머리야?

파란색 헤어 스타일로 화제가 되었던 영원. 그가 알록달록 원색의 풍선을 들고 서 있다. 풍선을 들고 서 있는 순수한 모습이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킨다.

# 김주데이와 길지수?

지수와 데이데이가 드라마 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쪽잠을 자는 지수의 이마 주름을 데이데이가 펴준 것. 마치 김주원처럼 데이데이가 "당신 꿈 속은 뭐가 그렇게 험한건데?"라고 묻자 길라임처럼 지수가 "내 꿈속엔 당신이 있거든"이라며 코믹하게 응수하는 듯하다.

# 리더의 포스

풍선이야? 머리야?
방송을 코앞에 두고 리더 이나티가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그는 메이크업 중에도 리허설 모니터용 영상을 손에 놓지 않는다. 역시 리더다운 모습이다.

# 우리가 간다!

사고뭉치 악동들 달마시안이 컴백 무대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해맑은 미소부터 긴장한 눈빛 그리고 여유를 잃지 않는 손짓까지 5년 넘게 준비한 팀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스포츠한국

김주데이와 길지수?
리더의 포스
우리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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