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윤아.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중국 매체의 무책임한 허위 보도가 빈축을 사고 있다.

중국의 포털사이트 왕이는 3일 '소녀시대 멤버 윤아 AV 출연설 휘말려'라는 기사를 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 성인비디오 제작사인 소프트 온 디멘드(SOD)사가 출시한 AV DVD 의 출연진 가운데 윤아와 외모가 흡사한 여배우가 출연한다면서 'AV 출연설'을 제기했다. 여기에 윤아가 해당 비디오에 출연했는데 성형수술을 해서 알아볼 수 없다는 황당한 해석도 내놓았다.

소녀시대의 팬들은 즉각 해당 사이트에 항의 글을 올렸다. 황당무계한 소설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팬들도 보인다. 이 같은 보도는 윤아가 출연한 드라마 의 중국 방영시점과 무관하지 않다. 드라마가 4일부터 방영된다는 걸 알리기 위한 '낚시성 보도'라는 분석이다.

중국 사이트 온바오닷컴은 "이번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인상을 준다. 반면 윤아의 중국 인기도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 AV DVD '미각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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