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일본 진출 성공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대박을 냈다.

카라는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전자, 의류, 음료 등 4개 부분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카라의 광고 계약금은 현재 업계 최고 수준으로 1년 계약에 5억 원 선. 8월 11일 일본 진출 이후 광고 수입으로 벌어들인 돈만 20억 원에 이른다.

카라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라가 일본 진출에 좋은 성과를 내자 광고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둔 업체에서 광고 문의가 많다. 일본 광고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준다. 20여 개 업체로부터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최근 일본 유명 가전제품과 계약을 맺었다. 한국 걸그룹이 뷰티 제품이 아닌 전자제품 광고의 모델로 기용되는 것은 카라가 처음이다.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되는 시점에서 일본 쪽 광고 러브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카라는 무대 위에서는 단합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무대 밖에서는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일본 여성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의류 화장품 등 뷰티 광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라는 8월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를 발표해 오리콘 싱글 차트 일간 및 주간 5위에 올랐다. 해외 여성팀으로는 30년 만에 톱 10에 입성했다. 카라는 11월 10일 두 번째 싱글 <점프>, 14일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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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10/27 06:02:55   수정시간 : 2013/04/25 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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