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보아 안무댄스팀에 특별지도… 실력파 가수로 거듭 '특급 프로젝트' 진행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보아에 뒤를 이은 일본 특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현중은 일본에서 열리는 'F4' 팬미팅 이후 한동안 일본에 머무르며 안무 연습을 할 계획이다. 김현중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 뒤 유명 댄스팀에게 안무를 배울 생각이다. 미국 유학에 앞서 일본의 춤도 배우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현중 측은 "일본에서 보아의 안무를 맡았던 유명 댄스팀과 함께 연습하기 위해 일정을 맞춰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올해 하반기 미국 유학에 앞서 일본까지 섭렵하며 차근차근 가수로서의 실력을 쌓을 심산이다.

김현중의 일본 프로젝트는 가수로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의 첫걸음이다. 김현중은 4월 'F4' 팬미팅에서 5월 발표할 솔로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팬미팅에서 KBS 2TV 드라마 (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의 윤지후 이미지를 보여준 뒤 첫 솔로곡을 공개하며 가수로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김현중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롯데월드에서 KBS 2TV 와 '게릴라 데이트'를 가졌다. 김현중이 놀이공원의 인파 속에 들어서자 팬들이 몰려들어 측은 경호원을 20명이나 배치시키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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