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브리핑] 첫 단독 콘서트 현장
무대위의 여신… 헉! 셔츠 걷어올리고… 채찍들고 "넌 내 노예"… 혼신의 열창
가수 이효리가 19,20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에서 다양한 컨셉트의 퍼포먼스로 8,000여 명의 관객의 눈을 매혹시켰다.
# 요염= 이효리의 섹시함은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속이 비치는 흰색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입고 '고양이 춤'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 도발= 이효리가 을 부르는 순서에서 빨간 권투 장갑에 엉덩이가 보일 듯한 줄무늬 핫팬츠를 매치했다. 그가 도발적으로 셔츠를 걷어올리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 파격= 이효리가 를 부를 때 검은 모자에 탱크톱 그리고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손에 채찍을 들고 쇠사슬을 감고 있는 남자 댄서와 농도 짙은 퍼포먼스를 벌였다.
# 열정= 이효리는 무대에서 로커로 변신했다. 금속성의 장식이 달린 원피스를 입고 시원한 사우팅으로 무대 위를 뜨겁게 달궜다.
엠넷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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