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활동 마치고 공부

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가 연기 공부에 푹 빠졌다.

박정아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쥬얼리 활동을 마친 후부터 연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니어서 어려운 게 많다. 하지만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올해 2월 쥬얼리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하고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박정아는 당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영화 의 막바지 촬영을 하느라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냈다.

박정아는 쥬얼리 활동을 마친 후 솔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휴식기를 갖고 체계적으로 연기 공부를 하게 됐다. 박정아는 소속사에 자신의 의사를 전한 후 개인 강사를 구해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박정아는 "영화 를 촬영한 후 연기를 한다는 게 즐거운 작업이라는 걸 알게 됐다. 가수와 배우를 함께 하다가 자칫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