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왕' 심수봉이 정열의 댄스 무대 선보인다.

심수봉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을 11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보일 춤 연습에 한창이다.

심수봉은 11집 앨범 타이틀곡 와 를 춤과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심수봉은 댄서들과 함께 안무 구성과 함께 세세한 동작을 논의하고 있다.

심수봉은 2006년에도 MBC 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심수봉은 "내 이미지가 너무 조용한 사람으로 비춰졌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 있는 사람이다. 앞으로는 슬픔보다는 흥을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심수봉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노래뿐만 아니라 춤과 악기 연주 등도 보여줄 예정이다. 심수봉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고 있다. 그동안 심수봉에게서 볼 수 없었던 부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문의 (02) 522-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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