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 가수 장미리(60)가 TV에 출연한다.

장미리는 14일 낮 12시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에 나서 요즘 일상사를 고백한다.

장미리는 70년대 당시 등 컨트리 팝 록 등을 선보이며 시대를 앞서갔던 가수다. 그는 스물여섯에 결혼과 함께 돌연 은퇴했다. 이후 '이민갔다' '여승이 됐다' 등 온갖 소문에 휩싸였던 당사자다.

장미리는 32년 만에 방송에 나와 그동안 지내온 모습과 집 공개도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역시 스타가수인 동생 장은아(51)도 함께 나온다. 78년초 데뷔한 장은아는 을 시작으로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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