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유출은 없어 천만 다행 "휴~"

가수 별이 미니홈피가 해킹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별은 4집 를 발표하며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최근 미니홈피가 해킹된 일이 있어 깜짝 놀랐다. 어느날 미니홈피를 접속하려니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해 해킹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 놨다. 별은 "내 미니홈피인데도 비밀번호 변경 신청을 한 뒤에야 다시 이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별은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별은 "미니홈피에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인지 사진이나 글이 유출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지윤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해킹돼 연인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사적인 사진이 공개되는가 하면 서인영이 악플 때문에 미니홈피를 폐쇄하는 등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수준인 가운데 별 역시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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