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무대의상 벗고 일상 속으로 따라와~
9일 태국서 '자유여행' 주제 이색화보 촬영

가수 바다가 화려한 메이크업과 무대의상을 벗은 ‘자연인 바다’의 모습을 공개한다.

바다는 9일 태국에서 ‘바다의 자유여행’이란 컨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바다의 소속사 관계자는 “색다른 화보 촬영을 기획했다. 일반적인 섹시 화보와 다르다. 일상을 탈출한 바다가 자유롭게 여행을 즐긴다는 내용으로 화보를 꾸밀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다는 화보 촬영에서 20대 아가씨의 여행기를 담는다. 태국을 다니며 홀로 쇼핑을 즐기고 군것질을 하며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 브라운관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인의적인 모습은 최대한 배제할 계획이다. ‘가수 바다’가 아닌 ‘자연인 바다’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바다는 촬영을 앞두고 진짜 여행을 가는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벼르고 있다”고 말했다.

바다는 현재 6월 싱글 발매를 앞두고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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