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 이어 '섹시 라인' 살리기 불꽃 대결

‘허리라인 VS 가슴라인’

가수 채연과 길건이 각각 허리라인과 가슴라인을 강조하는 의상 컨셉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채연과 길건은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섹시 여가수로서 춤과 노래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채연은 4집 앨범 로 활동하며 타이틀곡 의 의상 컨셉트로 짧은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택했다.

채연의 스타일리스트 장은혜씨는 “채연은 섹시함과 동시에 발랄한 귀여운 이미지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노출보다 허리를 드러내 섹시함을 강조했다. 우선 채연의 허리라인이 예뻐서 이번 컨셉트와 잘 맞았다. 허리라인과 미니스커트의 적당한 노출이 은근한 섹시함을 더해 준다”고 설명했다.

채연은 날씬한 몸매를 이용해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웨이브를 이용한 섹시춤으로 여성스러움도 함께 표출하고 있다.

길건도 최근 코르셋 컨셉트를 이용한 ‘토끼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길건은 코르셋 컨셉트로 가슴라인을 강조하며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길건은 “코르셋 컨셉트는 로 활동하며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토끼의상’이 바지를 이용했다면 이제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오를 것이다”고 말했다.

길건의 코르셋 의상은 길건과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고민한 디자인이다. 길건은 코르셋 의상으로 가슴라인을 부각시키며 육감적인 몸매와 섹시함을 드러냈다.

채연과 길건은 이미 후속곡에 대한 의상 컨셉트도 마친 상태다. 채연은 를 리믹스한 버전으로 바비인형 같은 느낌을 살릴 계획이다. 길건도 후속곡 로 몸에 밀착된 블랙 정장 스타일로 요염한 여성미의 향기를 풍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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