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살림의 여왕’의 면모를 과시한다.

황보는 바느질, 요리, 수납 등 자신만의 살림 비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황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황보는 무척 여성스럽다. 애완견의 옷을 직접 만들뿐 아니라 요리 수납 등 못하는 게 없는 살림꾼이다. 황보의 집안 살림의 노하우를 동영상에 담아 팬들에게 선보일 생각이다”고 말했다.

황보는 최근 홈페이지에 재봉틀로 애완견의 옷을 만드는 장면을 영상으로 올린 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털털하다고 생각했던 황보의 의외에 모습을 봤다” “다른 소품을 만드는 장면도 보여 달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황보는 평소 자신의 취미를 ‘바늘질’이라고 밝힐 만큼 재봉틀이 능숙하다. 황보의 집에 있는 쿠션, 애완동물의 옷, 부엌용품 등 많은 소품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됐다.

황보는 재봉틀을 비롯해 요리와 공간을 활용한 수납에도 남다른 솜씨를 자랑하고 있어 동료들 사이에서 ‘살림의 여왕’으로 손꼽이고 있다.

황보는 현재 솔로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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