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T가 대 선배 방실이에게 큰 절을 올렸다.

슈퍼주니어-T는 2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제작센터 로비에서 선배 가수 방실이에게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슈퍼주니어-T는 이날 무대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방실이는 자신의 히트곡 를 리메이크한 슈퍼주니어-T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방송을 무사히 마친 후 방송국 로비에서 넙죽 엎드리면서 방실이에게 감사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실이는 슈퍼주니어의 돌발적인 큰절에 넉넉한 웃음을 보인 후 강인에게 새뱃돈을 주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관계자는 "슈퍼주니어는 전부터 방실이를 무척 좋아했다. 첫 방송 무대에 함께 서준다고 했을 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좋아했다. 첫 무대를 마친 후 방실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 방실이도 한참 후배인 슈퍼주니어를 많이 귀여워 한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T는 13명의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특 강인 희철 신동 은혁 성민 6명이 구성한 트로트 그룹으로 싱글 타이틀 곡 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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