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신혼여행에서 못 말리는 노래 사랑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승철은 오는 26일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박현정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호주 시드니로 떠나는 신혼여행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이다.

이승철은 8집 타이틀 곡 ‘소리쳐’와 후속곡 ‘하얀새’에 이어 선보일 ‘시계’의 뮤직비디오를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이승철은 최근 한 가요프로그램 출연에 앞서 “신혼여행을 시시콜콜 공개할 생각은 없다. 배우를 섭외해 시드니의 풍경을 배경으로 스틸 컷을 촬영했다가 뮤직비디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호주 시드니와 피지에서 9박10일간 신혼여행을 보낸 뒤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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