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렌즈의 유리가 쿨의 재결합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유리는 “쿨의 해체 이후 많이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의 말들과 상관없이 제 마음이 쓸쓸했죠”라고 털어놨다. 유리는 “혼자 많이 슬퍼하다 딛고 일어나 지금은 이재훈 오빠나 김성수 오빠랑 잘 지내요”라고 말했다.

유리는 쿨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최근 발표한 스페셜 앨범처럼 앨범 녹음만 한다면 작업할 수 있지만 함께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쿨의 스페셜 앨범에는 쿨이 해체하기 전 10집 앨범을 녹음하면서 준비해 뒀던 곡들이 포함됐다.

유리는 “이번 앨범의 제 솔로곡 ‘헤어지자’는 해체 전, 너무나 힘들고 아플 때 노래한 것이라 절절해요”라며 쓸쓸히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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