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백스테이지

○…마지막 보너스! 이니셜 토크에 들어갑니다. 최근 모 여성그룹의 멤버 A가 다른 멤버 B가 던진 재떨이에 얼굴을 맞는 대형사고가 있었답니다.

스케줄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벌어진 싸움이라는데요. 대외적으로는 다정한 멤버들이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평소에도 으르렁거렸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는 물론 이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미한 사고의 후유증일 뿐 재떨이 사고는 아니라는 거죠. 사실 여러명이 동시에 활동하는 그룹의 내분은 왕왕 연예가에 회자가 되는 데요. 몇 해전 한창 인기를 누리던 한 여성그룹 역시 주먹다짐을 벌인 일이 있었는데요.

멤버 C가 협찬 의상과 액세서리를 독점하는 사실을 참지 못한 또 다른 멤버 D가 C의 머리채를 잡고 한 판 싸움을 벌인 것이죠. 싸움에서 이긴 D는 이후 '자기 몫'을 챙겨냈음은 물론이고요. 아이러니한 것은 D가 지금은 여리고 조신한 이미지로 활약중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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