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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짐 퓨릭(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에서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퓨릭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의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연무려 7타를 줄인 제리 켈리(미국)와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연장을 갔다.

연장에서 퓨릭은 버디를 잡아 케리를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막 시니어 투어에 참가한 '막내' 퓨릭은 두 번의 시니어투어 참가에 모두 우승을 거뒀다.

어니 엘스(남아공)가 1타차 공동 3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마지막날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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