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격투기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든 멋진 기억에 감사한다. 대단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이미 2016년과 2019년에도 은퇴를 선언했다 복귀한 전력이 있는 맥그리거는 그때마다 자신의 몸값을 올려 '몸값 올리기용 은퇴 언론플레이'라며 비난을 받았다.
이번에는 세번째. 과연 이번에는 어떤 마음으로 은퇴를 한 것인지, 이번에는 정말일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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