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윤승재 기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출근길 스포츠]를 통해 이른 아침 출근하는 당신을 위해 스포츠한국이 새벽 사이 나온 주요 스포츠뉴스를 요약해드립니다. 당신은 클릭만 하면 됩니다.

1.김학범의 한국vs박항서의 베트남 '8강 맞대결' 열릴까

-1차전 중국전(1-0 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은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고 2위 자리를 확보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한국은 8강에서 D조 1, 2위와 맞붙는다. D조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있다. 만약 한국이 조 1위로 통과하면 베트남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야 8강에서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한국이 조 2위로 떨어지면 베트남이 조 1위까지 올라야 8강에서 맞붙는다. 이 경우의 수가 아니라면 결승에서 맞붙는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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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中언론 “한국전 잘한건 우연… 36년만에 구기종목 굴욕”

- 조별리그 2연패를 당한 중국은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3차전에서 이란에 승리를 거둬도 승점 3점(1승) 획득에 그쳐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없기 때문. 중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3연속 본선행 좌절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이 경기 이후 “1차전 한국전에서 잘했던 것은 그저 우연이었다. 올림픽 무대를 오판하게 만들었다”며 “한국은 그저 1차전을 통해 감을 찾는 것이었고 중국은 첫 경기를 통해 완전히 총알을 다 써버렸다”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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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퇴장과 맞바꾼 우승' 발베르데, 퇴장에도 레알의 영웅된 이유

-팽팽한 접전 속에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향했다. 연장 종료 6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AT마드리드의 역습기회에서 일대일 골기회가 명백하자 뒤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더 이상의 지체없이 곧바로 백태클을 했다. 다이렉트 퇴장이었지만 실점이 꽤 명백했던 상황에서 발베르데는 선택을 해야했고 자신이 퇴장을 당하고 일대일 실점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을 택했다.

이 승부차기에서 AT마드리드는 두명이나 실축하고 말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모두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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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태국 언론 “女배구 올림픽 꿈, 한국 때문에 깨져… 비통하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끝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결승에서 난적 태국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20)으로 이겼다.

태국은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랐음에도 끝내 패했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태국의 방콕 포스트는 “한국에 패하며 태국 배구의 올림픽 꿈이 무산됐다”며 “태국 배구는 첫 번째 올림픽 진출을 노렸다. 75분간의 접전 끝에 그 꿈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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