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발리볼 이탈리아는 13일(한국시각)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임무를 완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한국의 배구 스타 김연경이 22득점을 냈다. 또 다른 파괴자인 이재영 역시 실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는 “라바리니 감독이 이탈리아 감독으로 3번째로 올림픽에 진출한 인물이 됐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한국은 12일 열린 태국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결승에서 3-0으로 누르고 단 한 장의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김연경, 이재영 등 스타들이 활약한 한국 여자 배구를 이끈 라바리니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2019년부터 한국 여자 배구를 이끌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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