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정병국이 음란 행위로 체포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병국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선수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7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서 3라운드 2순위(전체 22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해 아직까지 몸담고 있다.

KBL 통산 43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6.2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통산 45%에 달하는 정확한 3점슛 성공률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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