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데님 얼라우드' 컬렉션으로 재탄생한 나이키 에어맥스 1 G 골프화. 나이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기념해 나이키가 새로운 컬렉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나이키는 13일 ‘노 데님 얼라우드(No Denim Allowed)’ 컬렉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 데님 얼라우드 컬렉션은 기존 골프화인 나이키 에어맥스 1 G (Nike Air Max 1 Golf)를 포함한 총 5개 제품을 데님으로 재해석했다. 이 중 국내에서 출시되는 컬렉션 나이키 에어맥스 1 G 골프화는 US오픈 개최 장소인 패블비치(Pebble Beach)와 관련한 디자인적 요소들, 데님이 조합된 갑피와 나이키 로고 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반적인 컬렉션 갑피의 데님 소재는 전통적인 드레스 코드와는 상반되는 골프룩을 제안한다.

솔 플레이트와 삭라이너에 반영된 캘리포니아의 야생화 패턴은 패블비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대회 장소 코스의 해안 환경을 상징하는 물결 모양과 해당 코스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100을 본따 새긴 붉은 색의 심볼도 이번 컬렉션의 특징적 요소다.

노 데님 얼라우드 컬렉션으로 재탄생한 에어맥스 1 G 골프화 가격은 17만9000원으로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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