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에게 제공된 풋조이캐디백과 함께 개회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스포츠한국 신재경 기자] 올해로 7기 신입생을 맞은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의 골프과학산업전공자들을 위한 신입생 환영 골프대회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명문골프클럽인 힐드로사이CC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대학교 골프과학산업대학원의 개설 이래 가장 많은 신입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신입원우들을 환영해주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약 50여명의 원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국민대학교 골프과학산업대학원은 골프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골프계의 화재를 낳으며, 골프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스코어를 줄여보고 싶은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까지도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 입학하는 과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작년부터 골프전공 박사과정까지 신설한 국민대학교는 국내 골프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부상했다. 더욱이 실기중심의 교육을 지향, 원생들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실제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마추어부와 프로부로 나뉘어서 각축전이 펼쳐졌으며, 대학원 원우회에서 원우들과 함께 마련한 다양한 시상품과 존바이럴골프에서 협찬한 250만원 상당의 오동나무퍼터와 150만원 상당의 24k 골드퍼터가 우승상품으로 협찬이 되었다.

존바이럴골프의 이상직 대표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의 홍준희 학장은 “국내 골프교육분야의 선두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 4차산업 혁명시대에 걸맞게 대학원의 골프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서, 모션입체분석 시스템 및 각종 첨간 골프분석기기를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양질의 교육을 통하여 문무를 고루 갖춘 인재를 배출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