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KUSF 대학농구 U-리그 출범 10년을 맞이해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10년이 형상화된 숫자 ‘10’과 기존 대학농구 U-리그 엠블럼이 결합됐다. 색상은 골드로 출범 10년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대학농구의 밝은 미래를 담아내고자 했다.

2010년 출범한 대학농구 U-리그는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운동훈련을 보장하기 위한 대학스포츠 U-리그의 첫걸음이었다.

이후 대학배구, 대학야구, 대학핸드볼, 대학정구, 대학아이스하키 리그가 만들어지면서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위한 U-리그 제도가 정착됐다.

새로 공개된 엠블럼은 내년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현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선수들의 유니폼에 부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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