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동승자 김기윤(부산 KT)은 동승 경위에 대한 본인 소명이 필요하나 현재 부상 치료로 인해 소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후 심의하기로 했다.
재정위원회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및 예방 차원에서 박철호의 중징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향후 음주 운전을 포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징계할 방침이다.
지난 1일 박철호의 소속팀 KT는 정규시즌 절반인 27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지만 이번 KBL 징계는 절반이 아닌 2/3수준으로 더 강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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