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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에 고작 18세임에도 금메달 6개를 거머쥔 일본 수영 신성 이케에 리카코가 선정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케에가 대회 MVP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케에는 개인종목인 여자 접영 50m와 100m, 자유형 50m와 100m를 비롯해 단체전인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땄다.

6관왕은 일본 아시안게임 역사상 여자선수 아시안게임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리스트의 대기록이었다.

아시안게임 MVP는 1998년 이토 고지(일본·육상)를 시작으로 2002년 기타지마 고스케(일본·수영), 2006년 박태환(한국·수영), 2010년 린단(중국·배드민턴)에 이어 4년 전 인천 대회에서 하기노가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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