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케에가 대회 MVP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케에는 개인종목인 여자 접영 50m와 100m, 자유형 50m와 100m를 비롯해 단체전인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땄다.
6관왕은 일본 아시안게임 역사상 여자선수 아시안게임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리스트의 대기록이었다.
아시안게임 MVP는 1998년 이토 고지(일본·육상)를 시작으로 2002년 기타지마 고스케(일본·수영), 2006년 박태환(한국·수영), 2010년 린단(중국·배드민턴)에 이어 4년 전 인천 대회에서 하기노가 차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한국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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