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은 한국과 일본의 대결로 확정됐다.

일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아랍에미리트 와의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국내 여론은 결승 상대를 반기는 분위기. 객관적인 전력으로 한국 대표팀이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손흥민과 조현우,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뽑았다.

그러나 일본은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모든 선수가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보다는 올림픽에서 더 힘을 주겠다는 의중이 크다.

게다가 병역 면제 등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한국이 유리하다는 시각. 결승전은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30분에 킥오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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