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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김경애(30·대전광역시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창던지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애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56m 74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66m 09를 던진 류시잉이 올랐으며 2위는 63m 16의 류후이후이가 자리했다. 금메달과 은메달 모두 중국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국 육상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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