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북한의 강금성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급에서 은메달을 땄다.

몽골 베크바야르 에르덴바트와의 결승에서 2-8로 진 강금성은 은메달로 북한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이날 경기에는 북한 선수단 고위 관계자가 총출동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북한 선수단장인 원길우 체육성 부상은 목청 높여 강금성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