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고진영(23)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적어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을 굳히고 있다.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선두 리제트 살라스(미국)와는 3타차 공동 4위. 이정도면 이미 신인왕 레이스에서 압도적 선두인 고진영이 신인왕 굳히기를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선두 살라스는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냈다.

이미향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8위, 유소연과 박성현,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였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