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국가대표 커플' 이원희·윤지혜가 득녀했다.

윤지해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이예하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 예하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지혜는 전날인 16일 경긷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원희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와 윤지혜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태릉선수촌 선후배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해 2세의 기쁨을 안게 됐다.

한편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2006년 도하아시아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원희는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지혜는 2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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