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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세계랭킹 21위 정현(한국체대)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 불참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정현은 발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앞서 정현은 지난주 마드리드오픈에서 세계랭킹 44위 로빈 하세(네덜란드)에 0-2로 완패하면서 1회전에서 탈락했다.

몸 상태에 따라 정현은 오는 20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리옹 오픈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오는 27일부터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정현은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 4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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