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마드리드 오픈 중계에 대한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현은 8일(한국시간) 오후 7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마드리드 오픈 단식 1회전에서 로빈 하세(네덜란드, 44위)와 격돌한다.

만약 정현이 3회전까지 모두 승리하고 8강에 무사히 진출하게 된다면 TV로 시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ATP 투어 중계권 국내 보유사인 스카이스포츠가 이번 시즌 중계권을 8강 이후로 한정 계약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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