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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상화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금메달 후보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고다이라 나오는 18일 오후 8시 56분부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4조에서 출발해 36초95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체코의 카롤리나 에르바노바와 14조에서 대결한 고다이라는 압도적인 주행으로 36초 95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500m 개인 최고 기록은 36초50이었던 고다이라는 개인 기록에는 못미쳤지만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이상화는 곧바로 15조에서 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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