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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맹활약을 기대했다.

최두호는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와 페더급 경기를 치른다.

UFC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두호는 촉망받는 신예 파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최두호의 13개월 만의 UFC 복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UFC 페더급 챔피언인 할로웨이가 최두호에 관한 평가와 15일 경기 양상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할로웨이는 먼저 최두호에 대해 “최고의 맷집을 가진 말 그대로 슈퍼보이 같은 선수다. 그래서 사람들도 최두호를 슈퍼보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최두호가 파이터로서 터프하고 강한 외모 보다는 소년같은 여린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한다. 나도 여린 외모와는 다른 최두호의 경기력에 놀랐었다”고 칭찬했다.

특히 그는 지난 UFC 206에서 컵 스완슨과의 대결을 떠올린 뒤 “정말 최고였다. 2016년 최고의 경기를 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화끈한 파이트였다”고 언급했다.

당시 최두호는 스완슨에게 패했음에도 인상 깊은 경기력을 통해 UFC 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UFC 역시 당시 경기를 2016 올해의 경기로 선정했다.

할로웨이는 최두호와 스티븐스의 대결 양상에 대해서도 전망했다. 그는 “두 명 모두 철옹성 같은 파이터이다. 이번 경기는 UFC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최두호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또 한 번 ‘올해의 경기’ 후보에 오를 것 같다. 최두호와 스티븐스 모두 훌륭한 파이터이기 때문에 두 선수 중 누구 하나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만들어 낼지 정말 기대된다. 나를 향해 최두호, 스티븐스 같은 강력한 타이틀 도전자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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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1/13 0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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