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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4강에 올라있는 ‘M-1, 옥타곤FS 챔피언’ 샤밀 자브로프(34, AKHMAT FIGHT CLUB)가 우승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오는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ROAD TO A-SOL’의 4강전이 펼쳐진다. 전세계에서 펼쳐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수많은 강자들이 탈락했고, 샤밀 자브로프 역시 김원기, 레오 쿤츠, 구켄쿠 아마르투브신을 꺾고 4강까지 진출했다.

샤밀 자브로프는 러시아인 특유의 강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토너먼트 내내 상대를 늘 괴롭혔다. 특히 지치지 않는 체력을 앞세워 끊임없이 들어가는 테이크다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하지만 확실한 피니쉬가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역예선과 16강, 8강을 거치는 동안 샤밀 자브로프는 3경기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피니쉬를 시키지 못하고 판정으로만 승리를 거뒀다.

본인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전혀 개의치 않았다. 샤밀 자브로프는 “확실한 피니쉬를 시키지 않는 것은 내 전략의 일부다. 상대에게 작은 빈틈도 허용하지 않고, 나의 경기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우승을 위해 계속 직진할 뿐이다”라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간단히 전했다.

샤밀 자브로프는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슈토 브라질, MMA챔피언스 리그 챔피언’ 호니스 토레스(32, NOVA UNIAO)를 만났다. 현재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를 맞아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전은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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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1/12 08: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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