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 자전거 페스티벌은 경주 같은 체험을 통해 자전거의 즐거움과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7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경주부터 자전거 안전 교육, 자전거 놀이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도 마련돼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한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참가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어린시절부터 자전거와 친해지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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