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원주 DB가 키자니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DB는 14일 “어린이 농구팬들의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B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원주 홈경기마다 키자니아 이벤트를 열어 어린이 가족 팬들에게 키자니아(서울) 가족입장권을 제공한다. 원주 홈경기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키자니아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DB와 키자니아는 단순히 이벤트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향후 협의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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