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준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를 3-2(4-1 4-1 3-4 1-4 4-0)로 꺾었다.

정현은 11일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37위·러시아)와 우승을 다툴 예정.

한편, 정현은 지금까지 루블레프와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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