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닉붐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프로농구 kt가 8일부터 16일까지 일본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0명이 참여한다. 지난 6일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맥키네스도 명단에 포함됐다.

kt는 도쿄 일대에서 치바, 시마네, 요코하마 등의 일본팀과 총 5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맥키네스와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강화 및 다양한 패턴 훈련을 통해 시즌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조동현 감독은 “비시즌 연습경기에서의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선수들 간 손발을 맞추는데 주력하겠다”고 전지훈련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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