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KGC인삼공사가 연고지역 내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17 아이패스배 초중고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안양·과천 지역 내 40여개 학교에서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미 지난 5월과 6월 예선을 치른 가운데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안양체육관에서 본선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티셔츠가 제공되며, 부문별 우승팀 및 MVP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기념품은 물론 ‘정관장’ 홍삼제품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일반 관중들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각 학교 댄스 동아리와 치어리딩팀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행사를 풍성히 채워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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