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6 머슬마니아에서 3관왕을 차지한 ‘피트니스 모델’ 최설화가 로드걸로 데뷔한다.

최설화는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모델이다. 첫 출전한 2016 머슬마니아에서 비키니 그랑프리, 여자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피트니스 1위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남성 월간지 MAXIM의 12월호 표지 모델에 선정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시구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현재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함께 출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최설화의 데뷔 무대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다. XIAOMI ROAD FC 035는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다.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데뷔전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최설화 역시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동참해 개런티를 기부한다.

한편 로드FC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035를 개최한다. 로드FC는 최대한 많은 티켓이 팔려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타이틀전 3개와 실력파 파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초호화 대진을 준비했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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