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머슬마니아 X 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29일(금)~30일(토) 이틀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대회 주관사인 스포맥스가 이번 대회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역대 최다 인원 참가이번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최다 참가자가 출전한다는 점이다. 무려 600여명의 참가자가 머슬마니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참가자들이 입상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무대가 예상된다. 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주인공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련한 베테랑 VS 패기의 신예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대회는 여러 차례 입상경력을 갖고있는 베테랑과 생애 첫 출전이라는 패기를 가진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노련미를 바탕으로 프로 타이틀을 위해 머슬마니아 대회에 재도전하는 베테랑들의 선전이 예상된다.

김일중, 김해나, 양호석, 이란희 등 머슬마니아 국내 대회와 세계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여 프로 타이틀을 노린다.

신예들의 깜짝 반전도 기대된다.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스타인 유승옥, 레이양, 이연은 첫 대회에서 주목받으며 입상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연예인 출전자의 활약머슬마니아는 각계각층의 출전자가 출신구분 없이 공정한 경쟁을 펼친다. 전문 피트니스 선수와 트레이너 외에도 회사원, 주부 그리고 연예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연예계에 종사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주목을 많이 받는다. 낸시랭, 강성민, 원자현, 복현규 등이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대회에서 입상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대회에도 연예계에 종사하는 익숙한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이정용 씨는 이미 2013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피트니스’ 부문에 출전하는 그는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퍼포먼스로 입상을 노린다.

아이돌 그룹 비트윈 소속 영조(본명 조영조)도 머슬마니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계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그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속 가수 브라이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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