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8일 설악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전통적인 훈련방식인 산악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발목 및 무릎, 하체근력의 강화를 비롯해 정신력 강화의 의미가 담겨 있는 훈련"고 밝혔다.
이날 전체 선수 중 1위를 차지한 곽동혁은 “나와의 승부에서 먼저 이기지 못하면 누구와의 승부도 이길 수 없다”면서 이 훈련의 의미를 되새겼다.
삼성화재는 9월 중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더욱 극대화 시켜 다가올 새 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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