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트니코바는 붉은 색의 러시아 대표팀 티셔츠를 입은 채 등장했다. 러시아어로 간단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힌 소트니코바는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직접 머리 위로 들이부어 아이스버킷챌린지 미션을 수행했다.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뒤를 이어 아이스버킷챌린지 미션을 수행할 3명으로 러시아 체조선수 리사 나자렌코바(19), 야나 쿠드랍체바(16)와 러시아 배우 알렉산더 소콜로프스키(25)를 지목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던 김연아는 지난 21일 가수 김태우에 지목을 받은 데 이어, 23일 가수 이승철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추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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