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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류현진(31·LA다저스)이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정규시즌 최종 등판을 한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11시 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2018 정규시즌 최종 등판이 될 전망이다.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2.00까지 내려간 상황. 이대로라면 1점대 평균자책점까지 노려볼 수 있다.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다저스로써는 29일 경기가 매우 중요해질 전망이기에 류현진의 어깨도 무겁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경우 류현진은 다저스 포스트시즌 선발 로스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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