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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승환이 푹 쉰 콜로라도 로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영봉패 당했다.

콜로라도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방문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콜로라도는 2회말 1사 2, 3루에서 오스틴 슬래터에게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내준 이후 그대로 패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선발 크리스 스트래턴은 9이닝 114구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 휴식을 취했고 샌프란시스코는 11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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