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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전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외야수 트레이드 시장을 분석하는 기사를 통해 추신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에 대해 "최근 48경기 연속 출루하고 있는 추신수는 최근 핫하다. 리빌딩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를 트레이드해 유망주 선수들을 받아오는 것은 물론 아직 2년 4200만달러 남은 계약을 절감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추신수는 돌아오는 금요일 36세가 되고 계약 당시 약 10개팀 가량의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정말로 트레이드가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도 함께 달았다.

올시즌 추신수는 텍사스 이적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또한 4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현역선수 중 앨버트 푸홀스와 조이 보토와 함께 타이 기록을 세운 선수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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